내 인생에 꼭 필요한 것(김민지) – 중위권 -> 전교7등

 

내 인생에 꼭 필요한 것

김민지(강화여중 2학년)

2014년 1월에 강화여중에서 하는 생각코딩캠프가 있었다. 부모님께서는 생각코딩기술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나한테 강화여중에서 하는 생각코딩캠프를 참석해보라고 하셨다. 생각코딩수업을 들은 오빠, 언니들이 좋은 결과들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말이다. 하지만 나는 컴퓨터 화면에 내 얼굴이 나오는 게 너무 창피해서 싫다고 우겼다. 그것도 한 달 동안이나 말이다. 엄마는 결국 생각코딩수업을 하면 한 달에 한 번 옷을 사주신다는 제안을 하셨다. 그렇게 홍진표 코치님과의 생각코딩수업이 시작되었다. 사실 처음 2~3달을 너무 어렵고 밤늦게 까지 수업을 해서 싫었다. 하지만 과제 패널티와 출결 패널티가 있었기 때문에 과제를 꾸역꾸역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부를 하다가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면서도 그 내용이 저절로 기억이 나는 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신기한 경험이었다. 아마 생각코딩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내가 변화되었던 것 같다. 그때부터 나는 생각코딩수업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생각코딩스쿨의 수업내용은 크게 학습코칭, 자주경영회의, 팀미팅으로 나뉜다.

학습코칭시간에는 강의설계, 의견표현, 문장설계, 단락설계, 지문설계, 가속인지, 교과설계, 원북설계, 기사설계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그중에서도 문장설계와 단락설계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같다. 왜냐하면 내가 이것들을 배워서 책이나 어떤 문장을 읽을 때 요약을 해서 읽으니까 더 쉽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자주경영회의는 1주일 동안의 있었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나누고,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시간이다. 내가 자주경영회의를 처음 했을 때는 낯을 많이 가려서 말도 잘 못하고 적극적이지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점점 하다보니 말도 많이하게 되고 자신감도 생겨난 것 같다.

팀미팅은 서로 화상으로 만나다가 어색함도 풀고 친목도 키우기 위해 직접 만나는 것이다.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팀미팅은 제가 처음으로 간 함허동천 팀미팅입니다. 내가 이 팀미팅에서 처음으로 팀원들을 본 날이었다. 그래서 더 기억에도 남고 재미도 있었다.

생각코딩교육을 받기 전과 받은 후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나는 생각코딩수업을 하면서 시험기간에 시험계획표도 세우고 교과요약도 해서 학교성적이 많이 올랐다. 그리고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서 이 교육은 어떤 방면이든 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안하면 안 되고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생각코딩을 나를 위해 열심히 알려주시는 홍진표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에게 생각코딩을 하라고 추천해준 엄마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엄마께서는 지금 저에게 한 달에 한번 옷을 사 주지 않으시지만, 나는 이제 엄마가 하지 말라고 말려도 생각코딩수업을 꼭 할 것이다. 앞으로 생각코딩을 더 열심히 하고 숙제도 열심히 해서 1년 동안 많은 발전을 한 오빠, 언니들처럼 자신감도 많이 얻고, 그것을 발판으로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