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부법 생각 코딩(이*윤) – 도곡중2

나의 공부법 생각 코딩

이*윤(도곡중2)

 

 

생각 코딩이라는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는 암기과목 같은 것들은 그냥 무작정 교과서 펴고 자습서 펴고 노가다로 외우기만 했었다 이 학원을 다니게 된 것은 엄마의 권유로 학원에 처음 왔는데 다른 학원과는 달리 책상에 컴퓨터가 있었고 학생들이 전부 컴퓨터로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서 엄마한테 여쭤봤더니 생각 코딩이라고 내용을 구조화 시키면서 잘 외울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서 다녀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학원도 솔직히 내가 자발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없고 그냥 엄마가 여기 좋다 저기 좋다 하면서 그냥 아 그런가 보다 하면서 아무생각 없이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처음 학원 가서 테스트를 볼 때부터 다른 학원과는 달리 주어찾기나 아님 구조화 하는 것을 해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첫 번째 수업을 하고 나서 이거는 내가 꼭 다녀야 한다는 다짐을 갖게 되어서 다니게 된 것이다.

생각 코딩을 다니면서 거의 매 수업시간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상 자료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공부나 암기하는 거에 많이 도움이 되었고 구조화를 다 한 다음 선생님께서 검토해주시면서 틀린 부분이나 말이 잘 안 맞는 곳을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셔서 따라가기도 쉬웠고 이해하기도 매우 좋았다. 수업은 자신이 가져온 교과서나 자습서로 구조화를 시키는 것인데 구조화를 시키면서 ‘단락 코딩’이라는 것으로 내용을 쪼개고 또 쪼개면서 외우기 쉽게 이해하기도 쉽게 정리를 하는 것이다. 이 내용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첫 번째 수업보다 두 번째 수업이 훨씬 구조화 하기 쉬웠고 일 주일에 한번치고는 나 자신도 구조화를 더 빨리빨리 하면서 전 시간보다 더 나아지는 것을 느껴서 보람도 느껴지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서 오랜만에 학원에서 그런 느낌을 받아 좋았다. 학원이 수업이 3시간이라고 해서 너무 지루하고 졸리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컴퓨터로 하다 보니까 훨씬 책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모르는 내용은 선생님께 안 여쭤봐도 바로 컴퓨터로 검색하거나 찾아 볼수 있어 시간도 단축되고 빨리빨리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노가다로 외우기만하고 쓰기만 하고 했는데 단락 코딩과 정리를 하면서 외우기 쉽게 또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하다 보니까 외운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집에 가면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다 기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다닌지 4개월도 안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 혼자서 구조화를 한다면 에전에 2시간에 할 것을 지금 1시간도 안되서 할 수 있게 되었고 암기도 전보다 더 빨리 외울 수 있게 되어 시험기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다 자기만에 공부법을 찾아가면서 그걸 익이고 사용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나는 나만의 공부법을 찾지 못해서 항상 시도를 하면 실패하고 그랬었는데 코딩을 하면서 새로운 나만의 공부법을 찾은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학원을 끊더라도 항상 구조화를 시키면서 정리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진표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