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Design School 교사 직무연수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8-02 22:03
미래 인재교육을 고민하는 교사에게 던져주는 희망의 메시지로 주목받다
2일 인천시교육청이 Thinking Design School 교사 직무연수를 부일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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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Thinking Design School 교사 직무연수를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부일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Thinking Design School 직무연수는 생각 설계 능력 함양 중심 수업을 희망하는 교사들을 위해 특별 기획한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생각 코딩 연구소 홍진표 대표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씽크와이즈를 활용해 실습 위주로 이뤄져 교사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개강식에서 교육혁신과 윤건선 장학관은 “2015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모든 교사들이 고민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교실수업을 통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역량을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 라며 “Thinking Design School 직무연수는 이런 교육을 고민하는데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화여자고등학교 김성동 교사는 “이번 연수로 논리력 등 알고리즘적 사고가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연수에서 익힌 기술을 토대로 2학기 수업에서 펼쳐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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