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깨우는 길, 생각코딩스쿨
왕세진(평창중 3)
안녕하십니까? 저는 생각코딩스쿨 탑마인드팀 왕세진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코딩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맺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어머님의 권유로 홍진표 코치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꾸준히 과제를 해 나아가고 코치님께서 1대1 맞춤 코칭을 해 주심으로써 말하는 능력과 요약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생각코딩을 시작하면서 교과서 요약, 기사 요약, 문장 분석, 마인드맵 등을 배우며 맵핑하는 실력을 발전시켰습니다.
저는 코칭을 받게 된 후 복습노트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학교 갔다오면 그날 배운 내용을 저만의 복습노트에 정리해 놓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이렇게 다섯과목별로 노트가 한 권씩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복습노트는 매 시험마다 유용하게 쓰입니다.
아, 그리고 시험때마다 시험계획표를 맵핑하는데요, 이게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냥 ‘오늘 국어랑 수학 공부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과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국어,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수학이라고 맵핑을 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훈련효과는 말하기입니다. 코칭을 배우기 전에는 발표할 때마다 그 글을 모조리 다 외웠습니다. 하지만 코칭을 배운 후 발표하는 것들 중 중요한 것만 생각하여 말할 때 그 단어에 살을 붙여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전교학생회장 선거가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제가 연설하는 것을 본 한 선생님께서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하냐고 수도권 애들보다 잘한다고 말하시는 걸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것도 키워드 몇 개만 생각해서 하는 겁니다.
햇수로 3년, 생각코딩스쿨을 배우면서 발전하는 저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물론 앞으로 배울것이 더 많겠지만 저는 제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코칭을 해주신 홍진표코치님, 저에게 생각코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해주신 부모님, 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